[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/aT] 2022년 신입/경력 채용 필기 후기

안녕하세요.
 
[202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입 및 경력직 채용]
에 지원했던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.
 
저는 경력직 - 전산시스템에 지원을 했었는데요
 
제가 지원했을 당시에도 경력직에 대한
후기가 많이 없어서
아무런 정보 없이 준비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!

그래서 제 경험을 여러분께 공유드리겠습니다 :)
 

서류 합격 발표
 
 

시험 일정은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
12시 30분이었습니다.
시험장이 양재고등학교여서
아침 기차로 이동을 했습니다.
 
저는 경력직이라
NCS 랑 직업성격검사만 봐서 다른 지원자분들 보다
좀 더 일찍 마쳤습니다.

제가 봤던 NCS는
의사소통, 문제해결, 자원관리, 조직이해
4가지 과목을 봤습니다.

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
채용대행사는 동일한 [인사바른]입니다.

문제 유형은 극 PSAT 형식의 문제였어요.

지문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고
1 지문 2~3문제 형식으로 계속 출제되었고
같이 시험 본 사람들 모두 어려웠다고 했어요.

문제는 회사 관련 지문들도 있었고
지문이 너무 길어 시간이 정말 촉박했습니다.

저는 약 44문제 정도 풀었고 6문제는 찍고 나왔어요.
44문제를 풀었다고 100% 정답은 아니었을 거예요.

그래도 다행히도 결과는 좋았습니다.

저의 NCS 준비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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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이전에도 경력직으로 이직하기 위해
꾸준히 준비를 해왔습니다.

예전 다른 공기업 필기시험을 준비하며
처음 NCS를 접하게 되었는데요.
초반에는 IQ테스트나 뇌를 푸는 문제처럼
쉽게 접근했다가 큰코다쳤습니다.

처음엔 문제유형과 친해지기 위해
각 문제유형별로 봉투 모의고사를 주문하여
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문제의 감을 익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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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정도 감이 익었다고 생각이 들 때
한 문제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체크를 했었고
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
인터넷강의를 들었습니다.

아직도 충격이었던 게 제가 5분 걸리는 문제를
강사님은 30초(?)만에 답을 찾으시더라고요.

문제해결능력이나 수리능력은 일반적인 풀이법으로
접근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
그 후로
문제를 효율적으로 푸는 방법
어떻게 하면 정답이 빨리 나올 수 있을까?
라는 생각으로 문제풀이 방법에 대해 공부를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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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면
분수 크기 비교, 소금물 공식, 참/거짓 찾기 등
문제풀이 공식에 집중을 했고
이것을 모의고사에 적용시키는 연습을 많이 했었어요.

이렇게 하루 약 6-7시간씩 공부를 했고
약 2주간 공부를 했지만 아쉽게도
그 당시 지원했던 기관은 필기에서 탈락하더라고요.

그 당시 문제도 43개나 풀었는데 탈락했습니다.
그 기관은 오답감점도 있었기도 하고
제가 생각한 가장 큰 결점은
“풀 수 있을 것 같은데?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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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CS는 문제를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.
못 풀 것 같으면 바로 패스하고
뒤에 1문제라도 더 푸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.
50번까지 문제를 다 보고
그 후에 패스했던 문제들을 다시 풀면 되니깐요.

그 후로도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경력직 자리에
꾸준히 도전해 왔고 채용공고 시즌이 되면
문제 풀이의 감을 잃지 않게 꾸준히 문제도 풀고
유튜브를 활용하여 무료 강의도 들었습니다.

물론, 요즘은 온/오프라인 NCS 스터디도 많지만
저는 직장을 병행하면서 스케줄 맞추기가 어려웠고
괜히 민폐 끼칠까 봐 혼자 준비했던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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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내용을 요약하자면
1. NCS 출제대행사 파악(하단 링크)
[취업준비] 공기업 입사 준비 필수 필기전형
NCS 출제사 찾는 방법

2. 해당 과목 문제풀이방법 파악
(인터넷강의, 무료 유튜브 강의, 스터디)
*인터넷강의는 NCS를 처음 접하신 분께 추천드려요

3. 봉투 모의고사 풀이
(시간체크 및 문제 버리기 연습)

감사합니다.